캠핑 퍼니처의 기본, 콜맨 체어 2종 사용기

캠핑을 준비하면서 혹은 공원 피크닉을 다니기 위해서라도 아웃도어용 체어 구매를 많이 하게 됩니다.

 

아웃도어 캠핑용품 중 가장 쉽게 구매하고, 다양한 제품이 바로 의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도 만원 단위에서 수십만 원까지 다양하고 크기도 모양도 모두 다릅니다.

 

그만큼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실제 구매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품이기도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캠핑 의자는 로우체어와 릴랙스 체어 2종류입니다.

 

콜맨 디럭스 릴렉스 체어 [콜맨 공식홈페이지 사진 인용]

 

콜맨 컴팩트 폴딩 체어 [콜맨 공식홈페이지 사진 인용]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찾는 의자가 릴랙스형 체어와 로우 체어입니다.

 

콜맨 브랜드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마감 및 퀄리티가 우수합니다.

 

해당 제품들도 시중 가격이 6~7만 원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저는 두 제품을 각각 2개씩 가지고 다닙니다.

 

상황에 맞춰서 때로는 로우 체어가 편하고, 때로는 릴랙스 체어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차량 및 수납공간이 여유가 된다면 2개 종류를 가지고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로우 체어는 기본적으로 가볍고 부피가 작기 때문에 작은 공간에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특히 텐트 안이라던지 외부 잦은 활동이 필요한 경우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멍을 할 경우, 연기 방향등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가벼운 로우 체어가 적합합니다.

 

또한 텐트 안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도 릴랙스 체어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 및 간단한 외부 활동에는 로우 체어가 활용도가 높습니다. 

 

반면, 릴랙스 체어는 외부 활동 시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할 경우에 좀 더 낫습니다.

 

높이가 로우 체어보다 높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등받이 길이가 높기 때문에

 

뒤로 기댄 채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각각 의자 별 장/단점이 있지만, 꼭 하나만 필요하다면 저는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로우 체어를 추천드립니다.

 

(실제 캠핑장에서 여유 있게 휴식을 오래 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