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리짱입니다. 어느덧 가을의 절정을 지나고 있는 10월입니다. 이제 산과 들 어디를 보더라도 단풍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절이네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용하 아영장입니다. 용하야영장은 일전에도 몇 번 포스팅으로 소개드릴 만큼 자주 찾아가는 캠핑장 중 하나입니다. 다만 서울에서 가기에는 다소 거리가 먼 부담이 있지만, 2박 3일 일정이라면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은 계절의 변화를 가장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용하야영장은 A, B, C 존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A와 B는 캠핑장 입구 기준 우측에 마련되어 있고, C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