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지나 본격 가을 캠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지인과 함께 다녀온 곳은 성주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입니다. 성주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특이하게 제1 야영장과 제2 야영장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약할 때, 이 부분을 확실히 알고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제1 야영장과 제2 야영장은 차로 및 오솔길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차로 약 2~3분 거리이고, 도보로는 15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아래 배치도를 참고해주세요. 저희 가족은 제2 양영장을 예약해서 이용했습니다. 제1 야영장은 기본적으로 데크 크기가 크고, 야영장 개수가 많지 않습니다. 반면에 제2 야영장은 데크가 작은 반면에 개수가 많습니다. 편의 시설은 둘 다 비슷한 수준입니다. 데크의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돔텐트 하나 정도가 간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