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짱의 일상 용품

나도 써봤다, 갤럭시 워치

아리짱 2022. 2. 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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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캠핑/여행 포스팅하는 아리짱입니다.

 

요즘 아웃도어를 자주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웃도어 장비들에 눈이 가고 있습니다.

 

캠핑 장비는 어느덧 대부분 갖추었고, 야외 활동과 관련되어 트래킹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알아보던 중 스마트 워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갤럭시 워치 3입니다. 현재 최신형은 갤럭시 워치4까지 나와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갤럭시워치 3를 구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워치 3

제가 구매한 모델은 갤럭시워치 로즈골드 모델입니다.

 

로즈골드 모델만 40mm 사이즈로 나오고 나머지는 좀 더 큰 42mm 사이즈로 나옵니다.

 

추가로 가죽 밴드만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익히 봐온 둥근 모습의 시계입니다.

 

특별하게 이질감이 없으며, 두께 또한 적당한 수준이라 착용 시에 불편감을 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좋은 점은 과거 모델들과 달리 시인성이 매우 좋아졌고, 해상도가 눈에 띄게 좋아서 어두운 곳이나 밝은 곳에서 화면이 아주 잘 보입니다.

 

시계의 왼쪽에는 버튼이 2개 있습니다.

 

상단의 버튼은 스마트폰의 뒤로 가기 버튼과 동일하고, 하단의 버튼은 스마트폰의 홈버튼과 동일합니다.

 

화면은 모두 터치가 되고, 베젤을 통한 선택 화면의 화면 전환이 가능합니다.

 

 

버튼에도 각각이 디자인이 되어 있고, 상단 버튼에는 영문 음각으로 갤럭시 워치가 쓰여있습니다.

 

 

시계 뒷면에는 심박을 측정하는 센서와 함께 시계의 주요 기능들이 쓰여있습니다. 과거 모델들은 하단부의 피부 접촉면이 발열로 인해 저온 화상 등의 이슈가 있었지만, 현재 사용 중인 모델에서는 발열에 따른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가까이서 찍어봐도 저해상도의 도트 느낌이 나지 않을 정도로 화면 구현이 잘되어 있습니다.

 

40mm 사이즈여도 일반 남성이 착용하기에 크게 문제가 없고, 오히려 큰 시계에 다소 부담이 있는 분이라면 저는 40mm 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배터리는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하루 반 정도 사용하면 적당한 수준입니다. 결국 하루에 한 번씩은 충전해야 합니다.

 

스마트워치 기능상 신형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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