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기계식 키보드 추천, 레오폴드

PC 주변기기 중 가장 손이 많이 닿는 게 키보드와 마우스입니다.

 

그중에서도 일반 사무 업무자들은 키보드를 가장 많이 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 종일 두드리는 키보드를 조금 더 좋은 걸로 바꿔볼까라고 생각들 하시면서

 

찾아보는 게 기계식 키보드일 겁니다.

 

저는 지인분이 IT업계 종사자 이셔서 오늘 설명드릴 레오폴드를 추천받았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종류는 무수히 많고, 그중에서 레오폴드 브랜드는 상위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레오폴드 FC750R Tenkeyless 모델입니다.

 

제품 상자에 모델의 기본적인 내용들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보통 Full 사이즈 키보드 우측에 있는 키패드가 없는 텐키리스 모델입니다.

 

굳이 숫자 작업이 많지 않다면, 책상의 공간을 차지하는 텐키 부분이 삭제하여 보다 더 가깝게 마우스와 함께 쓸 수 있는 모델입니다.

 

제품 상자 옆면에는 모델의 옵션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컬러는 NAVY로 약간 하늘색 혹은 파란색이 도는 키입니다. 

 

프린팅은 한국어가 표기되어 있고, 브라운(갈축) 넌클릭 제품으로 소음이 적은 키보드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키감은 두터운데, 소음이 작아서 사무실에서 사무용으로 쓰기에 적합한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제품 상자 후면에도 기본적인 스펙들이 쓰여 있습니다.

 

이런 자세한 부분은 IT 전문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보다 가까이서 찍은 키보드의 사진입니다.

 

실제로 다른 부분보다 기계식 키보드 중 컬러 배열이 너무나 이쁜 키보드 중 하나입니다.

 

그렇게 확 터진 않지만 네이비 컬러로 포인트가 되어 있어서 심심하지만은 않습니다.

 

키보드는 스탭스 컬처 2 형상으로 키보드 간 단차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생겨서 타건 시 손목의 피로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효과를 느끼기보다는 그렇구나 하는 느낌이지 보통 키보드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보통의 기계식 키보드를 가장 많이 접하는 게 PC방입니다.

 

PC방에서 만나는 화려한 기계식 키보드들의 특징은 큰 타건소리와 눈부신 LED입니다.

 

이 제품을 사무용으로 추천드린 가장 큰 이유가 바로 LED입니다.

 

실제로 사무공간에서 LED가 화려한 필요가 없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에만 LED가 들어옵니다.

 

전체 키보드에서 딱 2개만 LED가 들어오게 되어 있어서 무난하게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쓸 수 있습니다.

 

하단의 키보드 받침은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해보니 저는 스탭을 올리고 쓰는 편이 좀 더 나았습니다.

 

이 제품 중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케이블입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일반 키보드는 케이블이 없는 블루투스 방식으로 테이블이 매우 깔끔합니다.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들은 이렇게 아날로그 케이블 타입으로 대부분 되어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마이크로 타입의 포트가 아직도 쓰고 있어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사무용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약간의 가격이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키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