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충북 제천의 월악산 국립공원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캠핑을 하고 집에 오는 길에 제천시 덕산면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우선 한마디로 말하면, 베트남까지 갈 필요 없다, 제천이 베트남!! 베트남에 많이 가본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총 3번을 다녀왔었는데, 정말로 베트남 음식에 아주 가까운 맛이었습니다. 제천시 덕산면 시골에 있지만 맛 하나만큼은 다른 베트남 음식 전문점 못지않은 퀄리티 입니다. 나름 베트남 느낌을 내기 위해서 실내 인테리어도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대나무 발이라든지, 삼각형 갓 등이라든지 베트남에 온 거 같은 느낌을 주네요. 물은 시원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그냥 물과 녹차물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물은 셀프!! 실내 테이블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