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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 캠핑, 일산화탄소 경보기로 중독 사고 예방하기 겨울철이 되면 심심치 않게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은 가스, 연탄 등 연료 제품이나 등유 등 난방기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캠핑 활동이 증가하며 텐트안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다가 일산화탄소 중독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대여해주기도 합니다. 일산화탄소 노출 시 증상 1) 경증 :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 등 2) 중증 : 머리가 몽롱하고 판단이 무디어짐, 머리가 움직여지지 않음, 손발의 근육이 무디어짐, 의식 소실 3) 중상 : 빠른 맥박, 호흡 곤란, 얼굴색이 붉어짐 위 증상들은 공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에 따라서도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 0.02% : 2~3시간 내, 가벼운 두통 - 0.04.. 2021. 12. 20.
네 번째 캠핑, 평창 태기산 캠핑장 (여름에 체험하는 가을 여행) 이번 캠핑은 우리 가족을 캠핑의 세계로 초대한 지인과 함께 갔습니다. 처음 캠핑을 같이 가고 한 달 정도만에 다시 함께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평창에 위치한 태기산 캠핑장입니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평창의 태기산 정상에서 오솔길을 따라 차로 약 15분 정도 내려가야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강원도 산 한가운데 위치해 있으며, 일반 승용차로는 다소 찾아가기 어려운 길입니다. 가급적이면 SUV 이상의 차량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출발 전에 찍은 차량 트렁크 모습입니다. 짐을 줄이는 것도 싣는 것도 오토캠핑의 기술이자 노하우입니다. 저희 가족 차량은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 모델이라 트렁크가 큰 편은 아닙니다. 짐을 가득 싣고 출발합니다. 평창까지 차로 약 2시간가량을 달려서 도착하자마자.. 2021. 12. 20.
세 번째 떠나는 캠핑,여름 휴가는 학암포 오토 캠핑장으로 지난 두 번의 캠핑을 통해 어느덧 오토캠핑 장비는 적당히 갖추게 되었습니다. 국립공원 야영장은 예약이 특히 어려운데, 운이 좋게 태안 국립공원 내 있는 학암포 오토캠핑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태안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야영장이 두 곳입니다. 하나는 몽산포, 그리고 학암포입니다. ​ 두 곳다 여름 휴가지로 너무나 유명한 곳이지만, 학암포는 몽산포에 비해서는 그나마 조금 더 한가한 편입니다. ​ 학암포는 태안에 위치한 서해 바다 앞 캠핑장입니다. 캠핑장에서 서해바다까지 걸어서 도보로 5분이 채 안 걸리는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에 방문하면 캠핑과 바다 물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핫플레이스입니다. 학암포 야영장은 카라반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일반야영장)이 구분되어.. 2021. 12. 17.
우리끼리 떠난 두 번째 캠핑, 충남 공주 사계절 오토캠핑장 7월 무더위에 첫 오토캠핑을 맛 본다음, 왠지 모르게 장비를 사기 시작했습니다. 캠핑을 본격적으로 해보겠다는건 아니고, 단지 주말에 여행갈 곳을 찾아보다가 캠핑을 우리끼리 가볼까 라는 생각에 장비를 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번엔 원터치 였지만, 이번에는 중고로 돔텐트를 구매 했습니다. 비록 비싸고 좋은 제품은 아니었지만, 확실히 지난번 원터치 텐트 보다는 좋아 보였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충남 공주에 위치한 사계절 오토캠핑장 이었습니다. 충남 공주의 사계절오토캠핑장은 가족단위 캠핑을 가기에 좋아 보였고, 다시 여름이 되면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동탄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충남 지역이라 이번엔 가족끼리만 떠난 첫 캠핑 이었습니다. 도착해서 트렁크에서 짐을 다 내리고 텐트를 피칭 하려는.. 2021. 12. 15.
나의 첫 번째 오토캠핑, 지인을 따라간 홍천 비발디 캠핑파크 2021년의 7월 여름, 평소에 알고 지내던 지인이 캠핑을 같이 가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캠핑?! 그거 불편하고 귀찮은거 아니야?! 라는 인식을 평소에 갖고 있어서, 선뜻 같이 가자는 말이 안나왔습니다. 아무런 장비도 없었고, 심지어 갖고 있는 거라고는 잔디에서 펼 수 있는 팝업텐트 뿐이었죠. 아무런 준비 없이 오토캠핑도 모르고 지인을 따라간 첫 캠핑이었습니다. 부랴부랴 장비를 구한게, 코베아의 타프/스크린 제품 이었습니다. ​코베아 스크린/타프와 아이두젠 원터치 텐트로 2박 3일 첫 캠핑을 가게 되었습니다. 지인은 캠핑을 오래 하신 분이라 믿고 2박 3일 강원도 홍천 근처의 비발디 오토캠핑장으로 다녀왔습니다. ​ 한 여름 캠핑이라 더웠고, 또한 첫 캠핑이기 때문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캠핑 장비..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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