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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7월 여름, 평소에 알고 지내던 지인이 캠핑을 같이 가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캠핑?! 그거 불편하고 귀찮은거 아니야?! 라는 인식을 평소에 갖고 있어서, 선뜻 같이 가자는 말이 안나왔습니다.
아무런 장비도 없었고, 심지어 갖고 있는 거라고는 잔디에서 펼 수 있는 팝업텐트 뿐이었죠.
아무런 준비 없이 오토캠핑도 모르고 지인을 따라간 첫 캠핑이었습니다.
부랴부랴 장비를 구한게, 코베아의 타프/스크린 제품 이었습니다.
코베아 스크린/타프와 아이두젠 원터치 텐트로 2박 3일 첫 캠핑을 가게 되었습니다.
지인은 캠핑을 오래 하신 분이라 믿고 2박 3일 강원도 홍천 근처의 비발디 오토캠핑장으로 다녀왔습니다.
한 여름 캠핑이라 더웠고, 또한 첫 캠핑이기 때문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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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캠핑 장비는 지인의 것이고, 저희는 거의 생존에 필요한 물품만 간신히 가져간 캠핑이었습니다.
그렇게 혹독한 첫 경험의 캠핑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들살이가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한여름의 캠핑이었지만, 저희가 방문한 홍천비발디캠핑장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처음 경험하는 캠핑이라 모든게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비발디 캠핑 파크 위치 입니다. 앞쪽에 계곡이 있어 여름철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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